[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치매안심마을 3개소를 방문해 설 선물을 전달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그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진접읍 부평6리, 별내동 별가람마을 LH 1-3단지, 별내면 청학2리 등 치매안심마을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설 선물과 함께 치매 안전 예방 교육 리플릿을 배부해 주민의 안전한 겨울나기와 낙상 예방을 독려했으며,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인증을 위해 관리사무소장, 경로당 회장, 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치매안심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을로, 치매안심마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590-836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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