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조복현)는 1월 18일, 회룡중학교 2학년 학생 7명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바자회 수익금 5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룡중학교 학생들은 지난주 금요일 바자회를 열어 수익을 창출했으며, 이렇게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바자회로 모은 돈을 용돈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어린 나이에도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정말 대견하고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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