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가 ‘2022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및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38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해 총점 상위 30개소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부천시 원미지역자활센터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활동지원기관 평가에 관한 고시’에 따른 평가에서 2017년, 2020년, 2022년 3회 연속 △활동 지원급여 제공 과정 △운영실태 △인력의 전문성 △시설환경 △활동 지원급여 수급자의 만족도 등 평가 분야 전반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박혜준 대표는 “3회 연속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최우수 등급의 결실은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인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이 자립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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