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노영찬 대표기자] 강원도는 설 연휴 기간(‘23.1.21.~1.24.) 중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 공백 방지를 위해 설 연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232개소, 약국 280개소 등 총 512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6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 상담을 위해 19개반 95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한다.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3개소)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에 공백이 없도록 연휴 기간 중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선 및 기관별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은 평상시에도 현재 위치 중심으로 실시간 이용 가능한 병·의원, 약국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정보를 회원가입 없이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으므로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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