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뉴스=이항구 선임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임직원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 더하기(+) 떡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묘년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단 임직원들이 모은 쌀을 떡국 떡으로 가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총 420kg의 떡국 떡과 쌀은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보라매보육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성일 이사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떡국 떡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명절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설 명절맞이 소외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쌀 더하기(+) 떡 나누기(÷)’로 그 뜻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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