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고현숙) 복지지원과는 1월 25일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고자 제2차 사각지대 꼼꼼 체킹을 전좌로, 범골로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각지대 꼼꼼 체킹(checking)은 다각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기가구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발굴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호원2동 보건복지팀에서 현장에 직접 나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올겨울 최강 한파로 인한 피해 상황 파악 및 지원을 위해 연탄 연료 사용 세대 등 주거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방한물품 지원 및 연탄 부족 세대에 대해 후원을 연계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했다. 또한, 폐지 줍는 어르신 대상으로 한파경보 발효에 따른 안전 당부 및 핫팩 등을 전달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신속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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