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도시경관 문화 향상을 위해 광고물 관련분야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위원회는 공개공고와 추천모집을 통해 도시계획, 디자인, 건축, 교통 등 옥외광고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6명과 동구청 안전도시국장을 위원장으로 한 관련 공무원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신규 위촉된 위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동구 옥외광고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야 하거나 심의에 부칠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경관 유지를 위해서는 광고물 관리가 중요하다”며 “옥외광고 문화를 선전화해 아름다운 경관을 살리면서 효율적인 광고가 가능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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