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구 제조업체 ㈜자코모(대표이사 박경분)는 30일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자코모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마스크 기부에 이어 2021년에는 저소득 아동에게 책상과 의자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후원금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자코모가 기부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는 “모두가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박경분 대표이사님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남양주시가 한층 더 훈훈해졌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잘 살피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전해 주신 박경분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코모는 지난 1986년 재경가구로 시작해 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은 국내 전통 소파 브랜드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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