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개발제한구역 국민대책위원회(이하 국대위, 위원장 표재권)는 30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777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국대위 집행부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국대위 표재권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돼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소외되는 시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대위는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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