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30일 보훈회관에서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5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와 맞춤형복지팀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기 인사에 따른 인력 변동과 신규 분동(운정4·5·6동) 상황을 반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빠른 업무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통합사례관리사업의 개념 이해 ▲지난해 하반기 전면 개편된 차세대 행복e음 시스템 사용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맞춤형복지팀이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대상자가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기준 취약계층 694가구에 복지서비스가 제공됐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교육을 토대로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역할과 필요성을 정비해 제도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디딤돌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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