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관내 임신부 대상으로 출산교실과 요가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신 16주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 기간 신체건강 유지와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공유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 3층에서 진행하며, 극서기인 8월에는 임신부의 건강보호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2시부터 15시까지 총 4주, 1개월 과정이며 기수별로 12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신부 출산교실은 ▲산전, ▲분만, ▲산욕기, ▲모유수유 과정으로, 요가교실은 ▲원활한 산소 공급과 혈액순환, ▲몸의 변화 예방과 회복, ▲원활한 분만을 위한 준비, ▲우울감과 두려움 해소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월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프로그램 전월 초 양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1-8082-7171~7174)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면으로 진행되는 출산교실과 요가교실을 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상승시키고자 마련했다”며 임신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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