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대표 양 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14대, 제15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2023년 연시총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생활개선회와 이천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김종숙 이임회장과 6개 읍면동(장호원읍, 부발읍, 백사면, 마장면, 설성면, 중리동) 회장에게 공로장을 수여하고, 새로 취임하는 신임 연합회 임원에게 인준서를, 읍면동 회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이임하는 제13대·14대 김종숙 회장은 “그동안 이천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취임하는 제15대 양순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는 2023년 생활개선회 연간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탄소중립 실천 공익활동에 초점을 두었으며, 제6차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정관개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화분 가꾸기 과제교육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 주체로서 이천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5-S 실천운동1) 을 이어나가는 등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이천시 농업발전과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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