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야생생물보호연합 광주시지회에는 지난 27일 문화웨딩홀에서 ‘제7대·8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선영·오창준 도의원, 박상영·조예란·오현주 시의원, 문창호 (사)야생생물보호연합 중앙회장, 이우경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취임식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야생생물보호 공로에 대한 광주시장의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제8대 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왕열 제8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잘 이끌어준 한남기 지회장에 경의를 표하며 시와 협력해 회원들과 혼연일체 되어 광주시 동·식물들이 외면당하지 않도록 생태 보전과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2023년에도 야생동물들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활동과 불법 엽구 수거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이에 발맞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야생생물보호연합 광주시지회는 2005년 12월 설립돼 18년 동안 관내에서 야생생물 구조와 치료 활동, 불법 엽구 수거 및 야생생물 먹이 주기, 밀렵 밀거래 행위감시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와 시민과 야생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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