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은 행복동행의 복지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2023년 양주1동 명예 사례관리사 운영’을 매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에 박혜련 양주1동장이 명예 사례관리사로 변신해 열악한 주거환경과 거동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A씨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안부를 묻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상자 A씨는 “직접 가정에 찾아와 안부를 묻으며 손을 따뜻하게 잡아준 박혜련 동장의 모습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춥고 힘겨웠던 겨울이 지나 벌써 봄이 오는 듯 훈훈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혜련 동장은 “오랜시간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한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양주1동만의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양주1동에서는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이웃을 살피고, 또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 사례관리사란 간부공무원인 동장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살피고 복지서비스 연계 과정에사례관리사로 참여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앞장서고자 계획되었다. 양주1동은 경로당 어르신 방문, 설명절 소외된 이웃 방문등을 추진하며 지역의 주민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져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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