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인‘기억쉼터 프로그램’을 오는 3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현실인식 및 회상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원예·미술공예 △치매예방운동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 3회 오전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잔존능력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혀 삶의 활력을 부여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031-860-3411)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