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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민물고기연구센터 현장 행정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3/02/02 [09:20]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민물고기연구센터 현장 행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2/02 [09:20]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1일 완주군 대아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김종훈 부지사는 민물고기연구센터 내 작년 12월 준공된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 개관 준비 및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금년 추진 계획 중인 토산어종 종자생산·방류,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생산동 및 노지사육지 등을 살폈다.

향후,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은 종 보존실, 실험실, 종자생산시설, 스마트양식시스템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내수면 갑각류 시험연구 및 신품종 양식기술 개발, 일반인 관람, 홍보, 교육 등 도내 수산양식 어업인 육성의 중장기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2월 해수부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 연구시설 건립 사업(’23년 준공, 70억원)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상기 연구시설은 올해 말까지 준공하여 데이터 기반 양식 표준화 및 인공지능 무인 자율시스템 구축을 통한 횐다리새우 양식기술 매뉴얼 개발과 보급 확대로 도내 첨단 내수면 스마트양식 산업 분야 1번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첨단 내수면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 건립으로 부가가치 창출 등 도내 내수면 양식산업 성장 동력 확보가 기대된다”며, “전북이 내수면 양식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진행될 연구시설 건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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