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김진원)는 지난 1일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신흥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신흥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척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장 및 각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박길정 노인회장, 김진원 자생단체연합회장은 주민 모두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며 윷을 힘차게 던져 척사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오랜만에 함께 모인 주민들도 윷놀이를 통하여 서로 복됨을 기원하고 윷을 던지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흥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성 가득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준비하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주민의 화합을 도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개최한 윷놀이 한마당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3년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잘 되시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