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 31일 ㈜대연(대표 김대호)과 드림스타트 아동 의류지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42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총 3백만 원 상당의 나이키 스포츠 의류를 지원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주)대연에서 지원하는 운동화와 의류는 평소 아동들이 갖고 싶어하는 제품으로 지원받는 대상에게 언제나 큰 기쁨이 된다”고 말했다.
권운희 시 복지위생국장은 “오랜 기간 부천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탁 활동을 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별히 신학기를 앞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욱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 주신 의류는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연은 전국 7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사회공헌커뮤니티 운영, 물품 후원, 스포츠 인재 육성 등 기업의 사회적 환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부천시와 나이키 운동화 및 의류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왔으며 2020년 5월에는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어린이 등에게 약 2억5천여만 원의 물품을 후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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