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푸른유치원, ‘사랑의 저금통’ 중앙동에 기탁- 17년간 원아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사랑의 저금통 기부 이어와 -
1일 연라동 소재의 푸른유치원(원장 김화목)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화)에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푸른유치원은 2007년부터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시작하여, 올해로 17년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원아들과 모은 성금을 기탁해왔다. 매해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기탁식에서 김 원장은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전통처럼 기부해오며 뿌듯함을 많이 느꼈는데, 내년부터 유치원 자리에 물류창고가 들어서면서 휴원을 하게 되었다. 아쉬움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정 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중앙동에 어려운 동민들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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