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에 추진 중인 ‘광주시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소각시설 총 사업비 990억원 중 50%에 해당하는 국비 473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 폐기물처리시설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2026년도부터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가 시행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 곤란이 예상돼 소각시설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었으며 이번 국비 확정으로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소각시설 250톤/일, 음식물처리시설 130톤/일, 재활용선별시설 80톤/일로써 총 460톤/일 규모로 설치될 예정으로 2027년 준공 및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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