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월 3일 군포 리빙랩 ‘꼼꼼한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1회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의 일환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리빙랩을 운영하며 이륜차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교통 환경의 조성을 모색한다.
리빙랩 워크숍에는 시민참여단·도시문제 활동 퍼실리테이터(촉진자)·스마트도시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및 리빙랩 과정에 대한 소개 ▶ 지역 현안과 해결책 마련위한 조별토론 ▶지역여건 반영한 스마트시티 세부 기능·아이디어 도출 등이 진행됐다. 리빙랩 추진시 도출된 시민 의견 및 아이디어는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에 반영되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전국 확산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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