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서 벗어나 완전한 일상 회복에 가까워진 올해,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가 일상에서 예술의 감동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다촘운 강좌를 준비했다.
성인강좌는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실기 강좌와 감상인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악기 입문자부터 수준별로 즐길 수 있는 음악 강좌와 서양화, 유화, 인체 크로키 등 다양한 화법을 배우는 미술 강좌 등을 비롯해 전통춤의 매력을 느낄 한국무용과 더불어 체형교정 클래식 발레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특히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는 관악과 성악 강좌를 새로 시작하며, 일부 강좌는 성남시립예술단과 연계해 전문적이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인 예술실기 아카데미는 2월 7일(화)부터 오는 7월까지 이어진다.
예술적 지식과 감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감상인문 아카데미는 2월 8일(수)부터 4주간의 특강을 진행하고, 3월부터 정규강좌를 시작한다. 클래식 음악에서 지휘의 역사와 위대한 거장들을 만나보는 프로그램부터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미술을 들여다보는 시간 등 알찬 강좌들이 기다리고 있다.
2월 14일(화)부터 개강하는 어린이 아카데미는 기초부터 역량별로 악기 연주기법을 배울 수 있는 음악 강좌와 융합 예술프로젝트,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창의 드로잉 등 창의력과 예술성을 함께 키우는 미술 강좌가 열린다. 강의 일정 및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나 전화 031)783-8156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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