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올해 목표를 ‘지역특색을 반영한 치안 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도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맞춤형 치안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서비스 강화 등 2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6개실행과제를 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셉테드)은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도민이 참여‧주도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행안부 공모로 확보된 특교세(3억원)를 활용하는 등 4개 사업 14억 5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43억 2천만 원의 ‘아동안전지킴이’ 사업, 청소년 선도 보호지원사업 등 어린이‧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10개 사업 50억 원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러한 지역맞춤형 치안 시책 발굴을 위한 협력단체간의 협업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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