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 김포복지재단 사랑의 온도탑에서 김포복지재단 제10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의 폐막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10년간 62일간의 나눔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 김포복지재단은 올해 열 번째를 맞이하여 “나눔10년, 복지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을 돕는 캠페인을 통해 목표 8억8천5백만원 대비 총14억1천9백만원(현금 7억4천9백만원, 현물 6억7천만원)을 모금하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지난 10년간 한결같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 기업 등 기부자님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의 중간다리가 되어 지역이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올해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나눔실천을 잊지 않고 해주셔서 성공적으로 나눔릴레이가 마무리되었다.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은 모금된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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