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사장 김홍종) 조류생태과학관이 본격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기에 발맞춰 건전한 과학문화를 육성하고 관람객의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지역주민이 보조강사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해설과 고객 눈높이 맞춤 조류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조류생태과학관과 주민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류생태과학관 관계자에 따르면 입장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지만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관람객이 밀집하는 시설특징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운영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031)8086-749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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