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광주농업을 이끌어 갈 ‘2023년 제10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학 과정은 농업마케팅과·발효학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농업마케팅과 35명, 발효학과 30명 등 총 65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20회 80시간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농업마케팅과는 농산물 온라인 홍보, 농장 홍보를 위한 동영상 편집법, 로컬푸드 판매 전략법 등 마케팅 전략 관련 교육을,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식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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