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8일‘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해수탕 3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인철 연안동장, 고근진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대표, 김영성 고려스포렉스 대표, 김두분 명진해수탕 대표, 박성재 서해해수탕 대표가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연안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어르신 100명에게 목욕이용권을 3매씩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권을 수령한 어르신들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협약 목욕탕을 방문하여 목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류인철 연안동장은 “고물가 시대에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내 해수탕 3개소가 이번 마을복지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근진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대표는 “연안동 복지발전을 위해 협력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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