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2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에는 광주시 다양한 곳에서 광주시보건소와 관련된 매체를 찾아보며 건강정보도 얻고 걷기 생활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광주시보건소를 찾아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운영한다.
챌린지 기간 동안 8만보(1일 8천보 제한)를 걷고 광주시보건소와 관련한 인증사진을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인증사진은 간판이 보이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물 사진이나 보건소에서 설치한 건강안내판, 건강 계단, 현수막 및 보건소에서 배포한 전단지, 리플렛 등 광주시보건소 문구가 들어가 있는 모든 사진이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실천해 감염병 위기에서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 참여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760-2386, 256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