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올해 첫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새벽 영치를 실시했다.
이날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천956대(30억9천8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60일 이상 체납한 4천439대(48억8천800만원)이다.
단속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의 강화로 재정경제국장을 단속반장으로 재정경제국 과장, 팀장 및 징수과 전 직원, 읍·면·동을 포함해 70여명이 참여해 총 113대(7천만원)에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했다.
새벽 6시부터 진행한 이번 단속은 자진 납부유도에 중점을 두고 ‘번호판 영치 예고문’ 부착 중심으로 단속했다. 방세환 시장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새벽 영치 및 주간 번호판 영치를 상시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사전 예고 없이 체납 차량 발견 시 즉시 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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