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GS파워 주식회사(대표이사 조효제, 이하 GS파워)에서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해 지난 9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에너지 절약과 국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집단에너지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관내 복지기관 지정 기부, 문화체육 산업 후원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27일 GS파워의 기부로 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종료(1월 31일)를 4일 앞두고 나눔 목표액 6억원(나눔 온도 100℃)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GS파워 조효제 사장, 전영욱 인사·대외협력 부문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효제 GS파워 대표이사는 “사랑의 온도탑 달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 큰 기부를 해주신 GS파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시의적절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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