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 역곡도서관은 매월 ‘책 읽기 좋은 날’ 운영을 통해 생애주기에 맞는 일반·청소년·아동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책 읽기 좋은 날’은 온라인 서점 서평과 국립중앙도서관 추천도서 등을 참고해 선정한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바쁜 현대인들이 편리하게 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고를 수 있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월 역곡도서관 추천도서는 총 11권(일반 3권·청소년 3권·유아 및 아동 5권)이다. 추천도서 중 ▲일반도서는 <우편함 속 세계사>, <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 <오래된 기억들의 방> ▲청소년 도서는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지금 당장 기후 토론>, <우물 밖 여고생> ▲유아·아동도서는 <빨대는 빨라>, <내 친구 슈퍼 카를로>, <콩 할머니의 장 담그기>,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들어>, <깊고 깊은 바닷속 탐험>이다.
2월 추천도서 목록은 도서관 게시판, 역곡역 스마트 도서관과 홍보 전자광고판(DID)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실물 책은 역곡도서관 내 전시 코너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지금 당장 도서관에 방문할 여유가 없다면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상호대차 서비스 신청을 통해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받아 볼 수 있다. 이재희 시 별빛마루도서관장은 “‘책읽기 좋은 날’ 운영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필요에 맞는 스마트한 도서서비스를 제공하여 책 읽기 좋은 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부천에 걸맞은 다양한 도서서비스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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