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는 9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중리동 주민자치회 의제발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주민자치위원과 지난 1월 추가모집 공고기간 주민자치위원을 신청한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지난해 중리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2023년 자치계획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였다.
마을자치 활동전문가 네명과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분과별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2023년 분과별 자치계획 점검 및 컨설팅 ▲단기, 중기, 장기별 자치계획 수립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순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서로 중리동의 발전요소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자치 분과위별로 단기, 중기, 장기별 중리동 발전요소와 사업계획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했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이번 워크숍의 전문가 자문을 반영하여 분과위별 사업을 계획하고, 주민수요를 적극 반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체계적인 자치계획을 수립하여 한단계 더 성장한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 구심점 역할을 하여 더욱 행복하고 발전된 중리동을 만들어가는데 크게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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