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 체험교육을 작년에만 4,343명이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지진 체험교육을 통해 지진의 규모에 따른 실내 흔들림 차이와 양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실내 낙하물에 대처하는 방법과 더불어 올바른 대피 자세도 배우게 된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른 지진대처요령은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 ▲가스와 전깃불을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 ▲계단을 이용하여 밖으로 대피 ▲낙하물이 없는 넓은 공간으로 대피(엘리베이터 사용X) 등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최근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해 지진대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교육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예년과 같이 올해도 지진대처교육과 더불어 재난대처훈련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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