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8일 은여울로에 위치한 용인대청룡태권도&파워점핑줄넘기에서 라면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서 소중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관내 아동 공동 생활가정 3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전달됐다.
박용규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함으로써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 원생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관심을 아끼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귀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청룡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올 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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