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보건소는 13일 동암역 북광장에서 출근길 전철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암역 북광장은 ‘인천광역시부평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2월 15일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 3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 직원 및 금연지도원,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참여자, 동암역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전철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자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폐해를 알렸다. 구는 캠페인 외에도 단속 요원이 수시로 지도·단속을 실시해 흡연이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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