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주·신영옥)는 작년 12월 27일부터 금년 02월 10일까지 관내 거동불편 취약계층 세대 27가구 화장실에 가구상황에 맞는 변기 안전손잡이 또는 일자형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작년 연말 대광중앙교회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을 원하는 기부단체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22년 1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에서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낙상위험이 높은 화장실에 보행과 안전에 필요한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을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사회단체로부터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추천받고 각 세대를 전문 시공업체와 함께 방문해 설치 필요성을 확인한 후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이동편의 지원사업을 지원받은 내산리 A씨는 “작년 화장실에서 미끄러진 이후로 거동이 불편했는데 이젠 편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며 기뻐했다. 김승주 ․ 신영옥 공동위원장은 “거동불편 취약계층 이동편의 지원사업은 맞춤형 이동 편리성 및 낙상방지 예방으로 취약계층분들의 삶의 질을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신서면 소외계층을 위한 삶의 질 개선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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