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읍‧면 복지팀장과 담당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과 실천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1회기 교육에서 태화복지재단 목동하늘샘 전재현 관장을 초빙해 사례관리 기본개념과 진행과정에 대한 ‘공공사례 실무 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9일 2회기 교육에서는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 민소영 센터장을 초빙해 읍‧면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팀장 역할에 대한 공공사례관리 슈퍼바이저 과정을 진행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금번 복지 아카데미는 업무수행 시 필요한 사례관리 기본 내용 및 실천기술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강화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방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양평군은 3회기 교육 읍‧면 복지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사례관리 시스템 과정’과 4회기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관 통합역량강화 과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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