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공연 또는 전시회 개최 시 관내 등록 공연장(전시장) 대관료의 최대 90%(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는 대관료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은 예술인들의 대관료 부담 완화를 통한 공연·전시 예술 활성화 및 창작 의욕 고취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시에 등록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에서 공연・전시회 등을 추진하고자 하는 전문예술법인, 일반예술단체 및 예술인, 생활예술단체·동호회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및 최근 2년간 사업실적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예술과 예술공연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이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의 기회가,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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