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조리읍 치매안심센터에서 ‘경기도 치매예방·인지건강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각, 신체,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복합활동을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익숙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치매 우려가 많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 및 언어능력 등이 향상돼 치매 발병 가능성이 줄어들길 바라며,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나 파주시 파주보건소 치매관리팀(☎ 031-940-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