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건축위원회 심의 안건 증가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건축위원회 운영을 좽화한다고 밝혔다.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은 건축허가 신청 민원 중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및 100실 이상의 업무시설이며, 한 해 평균 60여 건이 심의에 상정된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위원회를 좽화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은 건축위원회를, 둘째·넷째 주 목요일은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또한 건축위원회 전문 회의실에서 건축위원회 개최가 가능해짐에 따라 건축위원회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임상범 허가1과장은 “예측 가능한 위원회 운영으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행정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익을 위해 개선방향 등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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