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선)는 지난 10일 2023년에 추진할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위험 독거가구 마음돌봄사업,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생일특별식 지원 등 16개 사업을 확정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달부터 시작한 고위험 독거가구 마음돌봄사업은 독거은둔형 정신장애, 알코올 장애 등 고위험가구 1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1대2 매칭으로 가구를 정기방문하고 생활물품을 전달하며 생활실태 모니터링 및 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매월 진행한다.
또한 2023년도 신규사업으로 거동불편 독거가구 주거환경 정비 지원 과 찾아가는 복지시설 노래봉사 사업을 발굴하고, 2022년도에 추진한 취약계층 폐렴,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높은 호응도에 따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까지 학대해 청장년에게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와 수혜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계속 추진하고, 지난해 잘된 사업은 지원대상과 내용을 확대하는 한편, 주민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역사회 주민분들의 1004나눔 후원이 있어야 가능 한 일”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내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올해도 내손1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체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고위험 독거가구를 방문해 휴지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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