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도로개설사업으로 올해 국비 총 106.5억을 확보하고, 송추길(가능동~양주) 확장사업, 국도 3호선~서부로 연결 IC 개설사업,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용현산업단지-영석고 앞 도로개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송추길(가능동~양주) 확장사업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국비 63억 원을 확보, 올해 상반기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보상계획열람공고 예정이다. ▲국도 3호선~서부로 연결 IC 개설사업은 의정부 호원IC와 평화로를 직접 연결하는 사업으로 국비 43.5억 원을 확보, 올해 상반기 실시계획인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단절돼있는 민락지구와 고산지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완료 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 ▲용현산업단지-영석고 앞 도로개설사업은 국도 43호선과 용현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 용역 완료 후,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박성복 안전교통국장은 “송추길 확장사업을 비롯한 도로개설 및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의정부시 교통체증 개선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의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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