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 및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하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조성지는 보개면의 안성맞춤랜드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로 15,016 규모에 총 610구좌(예정)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 가구당 10 (3평) 크기의 구좌가 분양이 되며 분양비는 3만원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3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5일간 안성시청,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텃밭은 4월 22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7개월간 분양자들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게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시민들이 공공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공지되어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농촌자원팀(031-678-3063)으로 유선문의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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