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가평 관내 소규모, 영세 사업장 중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방문하여 소방시설 배부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17~21년) 공장화재 현황을 보면 5천㎡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전체 화재사고의 87.3%가 발생하였고 이중 외국인 근로자의 사망사고는 전체 사망사고의 28.5%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에 가평소방서에서는 소규모·영세 사업장 중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상을 방문하여 소화기, 화재경보기, 안내문 배부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