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역사회 민간시설(문화·체육시설) 등을 활용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활동 참여의 기회를 확산하고자 ‘2023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수행기관인 ‘이음터’가 민간 문화·체육시설 ‘배움터’를 발굴, 시설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원예, 도예, 탁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 자체 부담과 일부 경기도의 보조를 받아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복지·문화·교육 관련 기관 및 비영리민간 단체이며, 이음터로 선정된 수행기관에는 재료비, 강습비, 공간 이용료 등 사업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노인장애인과 사업담당자 이메일(yongim23@korea.kr)로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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