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광명시 노인복지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심의를 거쳐 6개 기관에서 공모를 통해 신청한 6개 사업을 2023년 노인복지기금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선정된 사업은 ▲손소리사랑 수화교실 ▲어르신 기억놀이터 ▲ 광명은빛봉사단 ▲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너 나들이’ ▲노년의 동아리활동 ‘하안-이음’ ▲정보 Talk! Talk! 어르신 스마트교실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20,430천 원이 지원된다. 이날 위원회를 주관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6개 사업을 비롯해 노인의 자립 기반 조성과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해 육성해 나갈 것이다”며,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하고 매년 발생하는 이자 한도에서 공모를 통해 적정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기금조성액은 현재 17억 6천 8백만 원으로 광명시 노인복지기금 심의위원회에서 매년 노인복지의 기반 조성과 노인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목표로 기금지원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기금조성·적립·운용·결산, 기타 기금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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