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이 오는 21일 올해 재단 주요 사업을 발표하고 구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구민과 예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업설명회’를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이 자리에서 재단 미래비전에 따라 재정비한 주요사업 28개와 구민과 예술인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민과 예술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민 요구 등을 반영한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해 구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문화자치를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단은 인천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지원사업,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복지사업을 함께 소개하며 서구 예술인이 튼튼한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자립과 성장을 꿈꾸는 생태계를 만들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재단 관계자는 “서구민이 함께 체감하는 문화 기반을 확장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문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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