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지역 내 대기업인 동국제강과 현대시장 간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두산산업차량과 송현시장 간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했다.
자매결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려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 추진됐다.
자매결연에 따라 동국제강은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 시장에서 점심식사 하기, 시장 물품 구매 등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내 대기업 중 하나인 동국제강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한다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동국제강과 현대시장간 자매결연 체결로 현대제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두산산업차량 등 대기업 4개사와 전통시장 간 자매결연 추진을 모두 완료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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