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6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 활동가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참여 소감 및 포부 발표, 기념 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은 광명시민의 디지털 생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가들이 1:1 맞춤 지도를 지원하는 디지털 문해교육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작년 6월부터 6개월간 총 809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는 점점 늘어나는 학습자를 위해 7명의 활동가를 추가로 위촉하여 총 13명의 활동가가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가들은 학습자들의 디지털 질문에 대해 학습자 수준에 맞게 스마트폰(조작 및 앱 활용), SNS(카카오톡, 블로그, 유튜브), 생활형 교육(지도, 금융, 키오스크), 컴퓨터 및 인터넷(한글, 엑셀, PPT, 동영상 제작) 등을 지도한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한 활동가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서러웠던 경험들이 있기에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학습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성심성의껏 지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귀한 재능을 봉사하는 활동가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지역에 디지털 문해 소외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 10시부터 15시까지 광명평생학습원 301호에서 진행되며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02-2680-6201)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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