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균형발전 촉진, 접근성 제고,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2023년 ‘도로망 확충’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간 상생발전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적성면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 월롱면 ‘위전~영태간 도로확포장 공사’, 운정동 ‘운정신도시~야당동간 보도육교 설치공사‘를 23년 2월 실시설계를 시작해 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기존도로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법원읍 ‘시도33호선 도로확포장공사’, 금촌동 ‘서울~문산 도속도로 금촌IC 상습정체 개선공사’는 24년 준공을 목표로, 조리읍 ‘상지공단 진입도로 확장 공사’는 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문산읍의 숙원사업인 ‘국지도78호선(선유구간) 상습정체구간 개선사업’은 보상을 착수 했으며, 올 3월 공사계약 및 착수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입주기업 출퇴근 차량 및 물류 수송,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대시켜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상습정체 해소와 주민들의 안전한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공사추진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환경을 조속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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